JW메리어트호텔 서울 타마유라 이경진 셰프, 2년 연속 고향 합천 찾아 재능기부 (합천군 제공)



[PEDIEN] 합천군이 지역 출신 스타 셰프와 함께 지역 특산물인 합천황토한우의 우수성을 알리는 특별한 미식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주인공은 JW메리어트호텔 서울 일식 레스토랑 타마유라의 헤드 셰프 이경진 셰프다. 이 셰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제4회 합천황토한우축제에도 2년 연속 참여하며 고향을 위한 재능기부를 이어갔다.

합천읍 서산리 안계마을 출신인 이경진 셰프는 국내외 고급 외식업계에서 폭넓은 경력을 쌓아온 철판 요리 전문가다. 그는 식재료 본연의 맛과 특성을 최대한 살리는 요리 철학을 바탕으로 이번 축제에서도 합천황토한우의 풍미를 극대화한 특별 메뉴를 선보였다.

축제 둘째 날인 10일, 이 셰프는 합천황토한우를 활용한 요리 시연회와 시식회를 총 2회에 걸쳐 진행했다. 이날 선보인 메뉴는 채끝 스테이크와 마늘 리조또로, 회당 100인분씩 총 200인분의 무료 시식이 제공되었다. 이는 지난해 100인분에 비해 두 배 늘어난 규모로, 더 많은 축제 방문객이 셰프의 특별한 요리를 맛볼 기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평소 고급 호텔 레스토랑에서나 접할 수 있던 전문 셰프의 요리를 축제 현장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주로 구이 형태로 즐겨왔던 합천황토한우를 색다른 요리로 재해석함으로써, 한우의 다양한 활용 가능성과 뛰어난 품질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더불어 이 셰프는 합천황토한우를 활용한 다양한 조리법을 담은 레시피북을 제작하여 축제 방문객들에게 배포했다. 이를 통해 가정에서도 합천황토한우를 더욱 맛있고 다채롭게 즐길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며 지역 농축산물 소비 촉진에도 기여했다.

지역 출신 셰프가 2년 연속 고향 축제에 참여하여 자신의 전문성을 지역 발전에 기여한 이번 행사는 단순한 재능기부를 넘어, 지역 축제의 가치를 높이고 지역 농축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는 모범 사례로 평가받는다.

합천군 관계자는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향을 위해 흔쾌히 재능기부에 참여해 주신 이경진 셰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합천황토한우의 다양한 매력과 우수성이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우수한 농축산물과 미식 콘텐츠를 연계하여 합천황토한우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