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e스포츠 금메달 ‘포항 출신’ 프로게이머 김건우 선수 격려 (포항시 제공)



[PEDIEN] 포항에서 나고 자란 프로게이머 김건우 선수가 제20회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e스포츠 부문 금메달 획득의 쾌거를 이룬 가운데, 포항시는 세계 무대에서의 활약을 응원했다.

박용선 포항시장은 지난 8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김 선수를 직접 만나 격려의 뜻을 전했다. 연일형산초등학교와 영일중학교를 졸업한 김 선수는 2019년 프로게이머로 데뷔, 현재 한화생명 e스포츠 소속으로 활약 중이다.

김 선수는 이미 국내외 e스포츠 무대에서 뛰어난 실력을 입증해왔다. 2022년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우승, LoL 챔피언스 코리아 어워즈 올해의 선수상 수상, 2025년 LCK 준우승 등 꾸준한 성과를 거두며 정상급 기량을 선보였다.

이번 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으로 김 선수는 다시 한번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오는 10월 중순 개최되는 2026 LoL 월드 챔피언십 출전을 앞두고 있는 김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에 도전하며 연이은 쾌거를 노린다.

김 선수는 “포항에서 이렇게 의미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 많은 분의 응원이 큰 힘이 되었다”며 “다가오는 2026 LoL 월드 챔피언십에서도 최선을 다해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용선 포항시장은 “포항 출신 선수가 세계 최고 무대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것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금메달 획득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다가오는 세계대회에서도 멋진 활약을 펼칠 수 있도록 포항 시민과 함께 뜨겁게 응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