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남 밀양시 단장면청년회가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 8월 22일, 단장면청년회가 주최한 '제19회 단장면 팔순 장수 경로잔치'에 모였던 후원금 중 행사 후 남은 잔액이 지역사회에 환원된 것이다. 청년회는 남은 예산을 자체 운영비로 사용하지 않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돕는 데 뜻을 모았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은 500여 명에 달했으며, 청년회원들은 행사 준비부터 어르신 맞이, 식사 대접, 선물 전달까지 직접 도맡아 효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최상규 단장면청년회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지역민들이 보태주신 소중한 정성이기에 회원들과 상의해 남은 후원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지역에서 받은 사랑을 다시 돌려드릴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청년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잔치에 이어 남은 후원금까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눠주신 단장면청년회와 뜻을 함께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선한 영향력이 지역사회 곳곳으로 널리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 300만원은 관내 취약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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