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구례군이 군도12호선 노고단 일주도로 중 시암재 휴게소에서 성삼재 휴게소까지 약 1.4km 구간에 대해 차량 통행 제한을 실시한다. 이번 조치는 '좌사5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의 본격적인 사면 보강 공사 추진에 따른 것으로, 공사 구간 내 이용자의 안전 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한다. 통행 제한 기간은 2026년 10월 12일부터 12월 10일까지 총 60일간이다.
군은 지리산 단풍철을 맞아 가을철 관광객과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집중 작업 시간인 평일에만 통행을 제한한다. 주말 및 법정 공휴일에는 해당 구간의 차량 통행이 정상적으로 가능하다.
본격적인 통제에 앞서 구례군은 주요 도로변에 안내 현수막을 게시하고 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홍보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또한, 현장에는 신호수를 배치하고 통행 차단 시설을 완비하여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장길선 구례군수는 "군도12호선 노고단 도로는 지형 특성상 급경사 사면 붕괴 위험이 높아 근본적인 안전 확보를 위해 불가피하게 통행 제한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작업 중 일시 통행 제한으로 도로 이용에 다소 불편이 따르더라도, 군민과 탐방객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위한 조치인 만큼 너른 양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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