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도청 (충청남도 제공)



[PEDIEN] 충남문화관광재단이 지난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서울 성수동 차봇성수에서 진행한 ‘2026 서부내륙권 충남미식기행 팝업스토어’를 총 4000여 명의 방문객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충남 관광캠페인 ‘충남 트래블 페스타 2026’과 연계하여 충남의 독특한 먹거리와 관광 자원을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이를 통해 지역 방문으로 이어지는 미식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는 것이 주된 목적이었다.

행사 기간 동안 하루 평균 1200여 명 이상의 방문객이 행사장을 찾으며 당초 예상했던 수치를 크게 상회하는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방문객들은 충남의 대표 먹거리를 직접 맛보고 체험하기 위해 행사장을 끊임없이 찾았다. 참여 업체들이 준비한 시식 물품과 홍보 물품은 예상보다 빠르게 소진되며 행사의 높은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충남의 맛있는 발견’이라는 주제 아래 운영된 이번 행사에서는 아산의 정호두 호두과자, 예산의 이리정미소 커피, 천안의 뚜쥬루 돌가마 브레드 등 충남을 대표하는 다양한 지역 먹거리가 방문객들에게 선보였다. 방문객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지역 특색이 담긴 음식을 한자리에서 경험하며 충남의 미식 자원이 가진 매력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충남의 지역별 특산품을 소개하는 미식 탐색존과 충남의 관광 정보를 제공하는 여행 추천 코너도 함께 운영됐다. 이는 단순한 음식 체험을 넘어 충남의 다채로운 관광 자원을 종합적으로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이번 행사는 수도권의 주요 문화 및 소비 중심지인 성수동에서 충남의 지역 먹거리를 직접 선보였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이를 통해 지역 업체들은 새로운 소비자들과 만날 수 있는 홍보 기회를 얻었으며, 방문객들에게는 충남을 새로운 미식 여행 목적지로 인식시키는 성과를 거두었다.

충남문화관광재단 최동석 관광사업본부장은 “예상보다 훨씬 많은 방문객이 찾아주셨고 준비한 물품이 조기에 소진될 만큼 충남의 먹거리에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셨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충남 미식 관광의 경쟁력과 잠재력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최 본부장은 이어 “앞으로도 충남만의 차별화된 미식 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역 업체와 연계한 다채로운 관광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수도권 관광객들이 실질적으로 충남을 방문하도록 유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