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추모공원 건립 추진위, 차질 없는 조성 위해 속도 낸다 (포항시 제공)



[PEDIEN] 포항시가 시민들의 오랜 숙원인 추모공원 건립을 본격화한다. 최근 시청 연오세오실에서는 제24회 포항시 추모공원 건립 추진위원회가 열려, 사업의 밑그름이 될 건축기획 용역 착수 보고와 더불어 지방재정투자사업 타당성 조사 결과가 보고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용역사가 향후 건축계획 수립의 기초 자료가 될 건축기획의 주요 내용과 추진 방향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포항시는 사업의 타당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기 위해 올해 1월 의뢰했던 지방재정투자사업 타당성 조사 결과를 공유했다.

조사 결과, 포항시 추모공원 건립의 필요성과 제안된 시설 규모는 미래의 장사 수요에 충분히 부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관련 상위 계획과의 부합성, 주민 공모를 통한 사업 대상지 선정 등 그간의 추진 과정 역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타당성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포항시는 국비와 도비 확보, 그리고 2027년 중앙투자심사 통과 등 남은 행정 절차를 신속하고 차질 없이 이행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구체적인 건축 계획 수립을 위한 건축기획 용역을 진행하고, 이어 설계 공모와 기본 및 실시 설계 단계를 순차적으로 밟아나갈 예정이다.

강창호 추모공원 건립 추진위원장은 “타당성 조사를 통해 사업의 시급성과 규모의 적정성이 명확해진 만큼, 이를 기반으로 구체적인 건축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핵심 과제”라고 강조했다. 그는 “추진위원회에서도 사업 진행 상황을 면밀히 살피며 추모공원이 계획대로 성공적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