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의 꿈과 끼가 빛났다” (통영시 제공)



[PEDIEN] 통영시는 지난 9일 강구안 문화마당과 해상공연장에서 '2026 통영시 청소년어울림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청소년과 시민, 관광객 등 1000여 명이 운집하며 청소년들의 열정과 재능을 공유하는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한국해양소년단 경남남부연맹이 주최하고 통영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청소년에게 자신의 끼와 재능을 펼칠 기회를 제공하고, 건전한 소통 문화를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오후 3시부터 저녁 7시 20분까지 이어진 행사는 모바일 골든벨을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 이어서 열린 제3회 전국 청소년 동아리 경연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45개 팀이 예선에 참가했으며, 이 중 12개 팀이 본선에 진출하여 댄스, 뮤직,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분야에서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경연대회 외에도 초청 가수 '행주'의 축하 공연과 EDM 디제잉 공연이 이어져 현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특히 쇼미더머니6 우승자인 행주의 무대는 청소년과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EDM 공연에는 청소년과 시민들이 열렬히 호응하며 함께 뛰어노는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이와 더불어 다양한 체험 부스도 마련되어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청소년의 안전을 위해 협조해주신 유관기관과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전국 청소년들이 마음껏 실력과 열정을 펼치는 모습을 보며 청소년 문화의 밝은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통영시는 청소년이 꿈과 재능을 키우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참여 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