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마이웨딩’ 도청 광장서 성황리 개최 (전북특별자치도 제공)



[PEDIEN] 전북특별자치도가 청년층의 결혼 비용 부담을 덜고 합리적이고 의미 있는 예식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추진하는 ‘전북, 마이웨딩’ 사업의 첫 예식이 지난 10일 도청 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 사업은 도민을 위한 열린 공간인 도청 광장 등 도내 특색 있는 공공 장소를 예비부부에게 개방하여, 자신만의 개성과 의미를 담은 특별한 야외 결혼식을 올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맞춤형 예식 서비스다.

전북특별자치도는 도청 광장이라는 상징적인 공간을 제공하는 것 외에도, 협력 웨딩 전문 업체인 마리힌웨딩과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예비부부의 준비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주는 데 주력했다.

이번 ‘전북, 마이웨딩’ 사업은 형식적이고 과도한 비용이 수반되는 기존 결혼식 문화에서 벗어나, 도민에게 친숙한 공공 공간에서 뜻깊은 예식을 올림으로써 합리적인 결혼 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이날 진행된 예식에서는 도와 협력 관계에 있는 전문 웨딩 업체가 품격 있는 무대, 음향, 꽃 장식 등 예식 연출 전반을 책임졌으며, 피로연 및 현장 운영까지 지원하며 예비부부와 하객 모두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조윤정 전북특별자치도 인구청년정책과장은 “도민의 공간인 도청 광장을 개방해 예비부부가 꿈꾸던 개성 있고 의미 있는 결혼식을 실현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조 과장은 “앞으로도 ‘전북, 마이웨딩’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갖고 전북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