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아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0월 10일,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2026 우리말 우리글 꿈잔치 연계 하나로 어울리는 '통큰 한울림 마당''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제580돌 한글날을 기념하며 우리말과 글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한편, 다문화 이해, 최신 AI 기술 체험, 그리고 미래 진로 탐색까지 아우르는 통합적인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아산갈산초등학교 학생들의 열정적인 식전 공연으로 막을 올린 행사는 제580돌 한글날 기념 시상식과 개회식, 흥미로운 마술 공연 및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나눔마당으로 이어졌다.
이어 마련된 체험마당에서는 한글, 다문화, 독서, 인성, 그리고 AI·SW 등 총 5개 분야에 걸친 다채로운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참가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가장 큰 호응을 얻은 부스는 진로상담 부스였다. 전문 상담 교사들이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1:1 맞춤형 진로진학 상담을 제공하며 미래 설계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
순천향대, 호서대, 선문대 등 지역 대학과 협력한 대회마당 및 AI·SW 창의 마당 역시 학생들에게 첨단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미래 진로를 설계하는 폭넓은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한글 팔찌 만들기부터 AI 오목로봇과의 대결, 진로상담까지 하루가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정도로 알찼다"며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체험을 하면서 우리말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끼고, 진로에 대한 고민도 나누며 AI의 재미까지 알게 되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미경 교육장은 "우리말과 글은 아이들의 생각과 삶을 담는 그릇이자,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미래로 나아가는 소통의 출발점"이라며 "깊어가는 가을, 아산 교육 가족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함께 나누고 성장하는 기쁨을 누릴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최 교육장은 "앞으로도 아이들과 교육공동체가 함께 어우러지며 다함께 성장하는 희망찬 아산교육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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