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아산교육지원청이 2026년, 관내 학교 및 기관 계약담당자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연수를 본격적으로 실시했다. 지난 10월 8일, 교육지원청 3층 대강당에는 약 100여 명의 계약담당자와 계약업무 학습동아리 회원들이 모여 실무 역량 강화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연수는 날로 복잡해지는 계약 관련 법령과 잦은 제도 개정으로 인해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는 실무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순히 이론 전달에 그치지 않고,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실질적인 내용 중심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연수에는 온세종학교의 양희진 행정실장이 강사로 나서 전문성을 더했다. 양 행정실장은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계약 관련 주요 법령과 학교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계약 사례들을 상세히 안내했다. 또한, 지정정보처리장치를 활용한 효율적인 계약 체결 방법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최미경 교육장은 연수에 참여한 담당자들을 격려하며 계약 업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최 교육장은 “계약 업무는 학교 현장의 원활한 운영과 예산의 효율적 집행을 이끄는 행정의 핵심 기반”이라고 말하며, 이번 연수가 담당자들의 법령 이해와 실무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청렴한 계약 문화가 공고히 자리 잡기를 바라는 마음도 전했다.
특히 최 교육장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당부도 잊지 않았다. 그는 “우리 지역 상권을 적극 활용해 달라”고 당부하며, “공공기관인 학교가 주체가 되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때, 교육과 지역 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공공기관의 계약 업무가 지역 경제와 상생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야 함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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