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거창군이 농림축산식품부의 '저탄소에너지공동이용시설'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며 사업비 60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선정으로 거창군은 농업 분야의 온실가스 감축과 저탄소 에너지로의 전환을 가속화할 전망이다.
이 사업은 집단화된 온실 단지를 중심으로 지열, 폐열 등 재생에너지의 공동이용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통해 농업 분야의 화석 연료 의존도를 낮추고 지속가능한 농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거창군은 지난 8월 공모 신청서를 제출한 이후 현장 및 대면 평가를 거쳐 이번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확보된 사업비 60억원은 2025년부터 추진 중인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내 임대형 스마트팜에 지열냉난방시스템을 설치하는 데 투입될 예정이다.
이번 지열냉난방시스템 설치는 군비 부담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향후 임대 청년농업인들의 연료비 부담을 크게 절감시켜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청년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영농에 정착하고 수익성을 개선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풀이된다.
거창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시설원예 분야의 화석 연료 의존도를 낮추고 농업 경영비를 절감함으로써 농가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농업 분야의 저탄소, 청년 농업인 육성, 스마트팜으로 이어지는 미래 농산업을 선도하여 청년들이 돌아올 수 있는 농업 환경을 만드는 데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이며 미래 농업 비전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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