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북 대한노인회 진천군지회는 지난 12일 생거진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제30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며 지역 어르신들의 헌신에 감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역 노인 단체장과 어르신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효친 사상을 널리 알리고 어르신들의 노고를 기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기념식은 1부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2부 본행사에서는 노인강령 낭독,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되며 감동을 더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이웃에게 귀감이 된 ‘모범 노인’과 노인복지 증진에 힘쓴 ‘노인복지 기여자’ 등 총 37명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표창이 수여됐다.
김명식 진천군수는 축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새로운 맞춤형 복지 정책을 발표해 참석자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김 군수는 “어르신들의 여가와 소통의 중심 공간인 경로당이 더욱 활기차고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경로당 활성화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어르신이 어르신을 돕는 ‘노노케어’ 형태의 ‘그냥 해 드림’ 사업을 통해 일상 속 불편함을 세심히 살피는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하고, 동시에 보람 있는 노인 일자리도 대폭 창출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어르신들의 묵묵한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지금의 자랑스러운 진천이 존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편안하게 교류하며 배우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군은 초고령 사회 진입에 발맞춰 어르신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활기차고 존경받는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복지 인프라 확충과 실효성 있는 맞춤형 정책 발굴에 군정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