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상북도 울진군이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울진종합운동장에서 ‘제20회 대통령기 생활체육 전국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한다.
(사)대한게이트볼협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게이트볼협회, 울진군체육회, 울진군게이트볼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124개 팀, 1100여 명의 게이트볼 동호인이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겨루며 화합과 친목을 다질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원래 2025년 4월 울진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당시 경북 지역을 휩쓴 대형 산불로 인해 불가피하게 취소된 바 있다. 이후 대회 개최를 다시 추진하여 올해 10월, 전국 게이트볼 동호인들이 울진에 다시 모이게 된 것이다.
이는 산불로 인해 잠시 중단되었던 전국 게이트볼 동호인들의 만남이 1년여 만에 재개된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특히 전국에서 110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들이 울진을 방문함에 따라, 대회 참가를 계기로 지역에 머무는 체류 인구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숙박업소와 음식점 등 지역 상권에도 상당한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황이주 울진군수는 “지난해 경북 지역 대형 산불로 인해 대회를 개최하지 못해 아쉬움이 컸지만, 올해 다시 전국의 게이트볼 동호인들을 울진에서 맞이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선수 여러분이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서로 소통하며 즐거운 추억을 많이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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