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함안군이 고향사랑기부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부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17개 품목의 신규 답례품을 선정했다. 지역 특색을 담은 농특산물, 가공식품은 물론 숙박 및 문화 상품까지 아우르는 이번 선정은 오는 11월 집중 홍보와 이벤트 추진으로 이어진다.
지난 10월 8일 열린 답례품 선정위원회에서는 10개 공급업체가 제안한 17개 품목이 최종 선정됐다. 신규 답례품은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과 가공식품을 중심으로, 함안의 '맛'을 경험할 수 있는 먹거리를 다양하게 포함했다.
주요 품목으로는 함안지역자활센터의 '아라참크리스피 누룽지', 진푸드팜의 '프리미엄 참송이버섯', 숙련된농부의 '강정·들깨선물세트', 함안농부협동조합의 '수박식빵·수박식빵 러스크', 다다밀의 '보양간편식 함안어부탕' 등이 이름을 올렸다.
특히 이번 선정은 함안의 '멋'과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품목까지 포함했다는 점에서 주목받는다. 아라별 스테이의 '숙박권'과 문화시설사업소의 '문화사랑회원권', '공연입장권' 등이 그것이다. 이를 통해 기부자는 함안의 자연과 문화, 그리고 미식까지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게 되었다.
함안군은 이번 신규 답례품 선정을 발판 삼아 11월 한 달간 집중적인 홍보 및 연계 이벤트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는 신규 답례품의 매력을 적극 알리고 기부자의 참여를 유도하여 연말 기부 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함이다. 더불어 지역 소상공인의 판로를 확대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온라인 채널과 다양한 홍보 매체를 적극 활용하여 신규 답례품의 우수성을 알릴 예정이다. 고향사랑기부제의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 혜택을 함께 홍보하며 기부 참여율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함안군 관계자는 "이번 신규 답례품 선정을 통해 기부자들이 보다 폭넓은 선택지를 갖게 되었다"며 "11월 예정된 이벤트를 통해 함안의 우수한 상품과 문화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고,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확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하는 제도다. 기부자는 세액공제와 함께 답례품을 받을 수 있으며, 기부금은 지역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사업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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