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불암동민 체육대회 성황리 개최 (김해시 제공)



[PEDIEN] 김해시 불암동에서 지난 11일, 활천초등학교 운동장이 주민들의 함성으로 가득 찼다. '제19회 불암동민 체육대회 한마당 잔치'가 주민 400여 명의 뜨거운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개최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정영두 김해시장을 비롯해 민홍철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시체육회장 등 내빈들이 대거 참석하여 행사의 위상을 높였다. 이들은 주민들의 화합과 지역 발전을 위한 힘찬 격려와 축하를 보냈다.

행사는 시작부터 흥겨웠다. 신나는 풍물놀이와 역동적인 난타 공연이 대회의 포문을 열었다. 이후 개회식, 다채로운 체육 경기, 주민들의 끼를 발산할 노래자랑, 그리고 폐회식 순으로 행사가 이어졌다.

체육 경기는 자연마을 주민들로 구성된 청팀과 동원아파트 주민들로 구성된 백팀으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OX퀴즈, 제기차기, 공 굴리기, 신발 던지기, 판 뒤집기, 훌라후프, 쟁반 과자 먹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종목들로 구성되었다. 주민들은 승패를 떠나 서로를 응원하며 함박웃음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특히 주민 노래자랑은 참가자들의 숨겨진 재능과 열정이 빛나는 무대였다. 관람객들은 뜨거운 환호와 박수갈채를 보냈고, 행사 중간중간 이어진 풍성한 경품 추첨은 주민들에게 또 다른 기쁨을 선사했다.

김찬호 불암동체육회장은 "3년 만에 열린 동민 체육대회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생활 체육 활성화를 통해 지역사회 화합과 주민들의 체력 증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수연 불암동장은 "안전하고 즐거운 대회 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불암동체육회와 각 자생단체, 유관기관 관계자, 그리고 무엇보다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신 주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주민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활기차고 건강한 불암동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