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영암군이 주민이 직접 참여해 태양광 발전으로 얻은 수익을 마을 소득으로 활용하는 ‘햇빛소득마을’ 공모사업에서 7개 마을을 추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1차 공모에서 군서면 죽정마을과 서호면 영풍마을 2곳이 선정된 데 이어, 이번 2차 공모에서 7개 마을이 추가돼 올해 총 9개 마을이 ‘햇빛소득마을’로 이름을 올렸다.
특히 이번 2차 공모에서는 인접한 두 마을이 하나의 협동조합을 구성해 공동으로 사업을 신청하는 사례가 나와 주목받았다. 이 두 마을은 저수지를 공동 사업 부지로 활용해 태양광 발전사업을 추진하고, 여기서 발생하는 수익을 마을 소득 증대에 기여할 계획이다.
‘햇빛소득마을’ 사업은 마을의 유휴부지 등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조성하고, 여기서 나오는 발전 수익을 주민 복지와 마을 공동체 활성화 등에 사용하는 주민 주도형 재생에너지 사업이다.
영암군은 이번에 선정된 마을들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해 구체적인 추진 절차를 안내하고 주민들의 원활한 사업 참여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더 많은 마을이 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영암군은 국공유지 등 사업 부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3차 공모 신청을 희망하는 마을에는 맞춤형 상담과 신청 지원을 제공할 방침이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햇빛소득마을 사업은 주민이 직접 참여해 태양광 발전 수익을 마을과 나누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더 많은 마을이 이 사업에 참여하여 그 혜택이 주민 소득 증대와 마을 복지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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