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자원봉사센터, ‘인천 시민공감 프로젝트 소통수’ 발대식 개최 (계양구 제공)



[PEDIEN] 인천광역시 계양구자원봉사센터가 지난 8일 계양구청 신비홀에서 '인천 시민공감 프로젝트 소통수'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 프로젝트는 생수를 매개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먼저 다가가 안부를 묻고 지속적인 관계를 형성하는 데 목적을 둔다. 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의 '사람잇는 인천' 관계 중심 자원봉사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발대식에는 자원봉사자 15명이 참석했으며, 사업의 취지와 활동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참여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현장 활동에 필요한 사전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활동 시 준수사항, 안전관리, 대상자와의 효과적인 의사소통 방법, 위기 징후 관찰 및 활동일지 작성법 등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자원봉사자들은 오는 10월부터 11월까지 약 두 달간 대상 가정을 정기적으로 방문할 예정이다. 방문 시 2리터 생수를 전달하며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는 활동을 수행한다. 이 과정에서 파악된 특이사항이나 도움이 필요한 상황은 활동일지에 상세히 기록되며, 이를 바탕으로 관련 기관과 연계하여 필요한 지원이 적시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홍순석 계양구자원봉사센터장은 "소통수는 물 한 병을 전달하는 작은 활동에서 시작하지만, 이웃의 문을 두드리고 먼저 안부를 묻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봉사자들의 따뜻한 관심과 지속적인 만남을 통해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사람과 사람을 잇는 활동이 꾸준히 이어지도록 센터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