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시민어울림한마당·복사골청소년예술제 성료 (부천시 제공)



[PEDIEN] 부천시는 지난 10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제18회 부천시민어울림한마당과 제26회 복사골청소년예술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과 청소년 등 총 4000여 명이 참여하여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과 경연을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행사 첫날인 10월 9일에는 '부천시민어울림한마당'이 열렸다. 이미희 필 무용단의 춤 한마당을 시작으로 참가 단체들의 열정적인 퍼레이드와 공연 콘테스트가 이어졌다. 특히 경기국제통상고등학교 소리맑음동아리 취타대가 선두에서 행렬을 이끌며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어진 콘테스트에는 난타, 무용, 풍물 등 다양한 장르에서 총 49개 팀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선보였다. 치열한 경연 끝에 부천시 치어리딩협회시범단 알케인, 난타해피스쿨, 민경디스코장구난타 팀이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행사 둘째 날인 10월 10일에는 '복사골청소년예술제'가 같은 장소에서 개최됐다. 지난 9월 14일 치러진 사전 예선을 통과한 18개 프린지팀과 20개 본선 경연팀이 무대에 올라 각자의 개성을 담은 공연을 펼쳤다. 본선 경연에서는 R DANCE ACADEMY의 역동적인 댄스 공연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이와 더불어 경기예술고등학교 학생들의 금관5중주와 남성4중창 축하공연이 더해져, 청소년들의 열정과 재능을 마음껏 발산하는 무대가 됐다.

올해 행사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부천시민어울림한마당'과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역량을 선보이는 '복사골청소년예술제'를 이틀간 연이어 개최함으로써, 세대 간의 경계를 허물고 함께 즐기는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공연과 경연을 관람하며 서로의 무대에 박수를 보내고 함께 호흡하며 문화예술을 통한 소통과 화합을 경험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시민어울림한마당과 복사골청소년예술제는 시민과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만들어지는 부천의 대표적인 문화예술 행사”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쉽게 접하고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