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육아종합지원센터, 한경대 학생 대상 ‘예비부모교육’ 실시 (안성시 제공)



[PEDIEN] 안성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미래 부모 세대인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관계 형성과 평등한 가치관 확립을 위한 교육을 본격화했다.

지난 7일, 안성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한경국립대학교 복지상담학과 재학생 50명을 초청해 ‘2026 바램 예비부모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저출생 시대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미래 세대가 건강한 관계를 맺고 동등한 가치관을 함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동안성청소년문화의집과 한경국립대학교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기획됐다. 교육 강사로는 남다른성교육연구소의 고상균 소장이 초빙되어 ‘미래의 나를 위한 연애와 젠더 가이드, 좋아하는 마음에도 연습이 필요해’라는 주제로 2시간 동안 강연을 펼쳤다.

일방적인 정보 전달 방식에서 벗어나, 교육 참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프로그램 구성이 돋보였다. 대화 형식의 강의, 선택형 게임, 모둠별 토의 활동, 그리고 실시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학생들은 교육 내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흥미를 이어갔다.

한은숙 안성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청년들이 주체적이고 평등한 연애관을 형성하는 것은 건강한 가족관계와 행복한 양육 문화를 만드는 첫걸음”이라고 교육의 의미를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사회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예비부모 세대를 위한 실질적인 교육과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안성시는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부모 교육, 양육 지원 프로그램, 아이사랑놀이터 운영, 어린이집 지원 등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안정적인 양육 환경 조성을 위한 다각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