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밤 수놓은 ‘능허대, 빛의 항해’ (연수구 제공)



[PEDIEN] 지난 10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연수구 연수한마음공원과 능허대공원 일대에서 펼쳐진 '제14회 연수 능허대 문화축제'가 약 12만 명의 방문객을 끌어모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축제는 '능허대, 빛의 항해'라는 주제 아래, 1600여 년 전 백제 사신들이 바닷길을 통해 활발히 국제 교류를 펼쳤던 능허대의 역사적 의미를 현대적인 공연과 퍼레이드, 그리고 다채로운 미디어 콘텐츠로 재해석해 관람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특히 이번 축제는 능허대의 역사적 가치를 관람객이 직접 보고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생생한 콘텐츠로 구현하는 데 집중했다. 이러한 노력은 축제의 고유한 정체성을 한층 분명히 하며 방문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과거와 현재를 잇는 역사적 스토리는 축제의 몰입도를 높이며 지역 문화의 위상을 제고하는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