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대왕님표’ 샐러드, 전국 GS25 편의점으로 간다 (여주시 제공)



[PEDIEN] 여주시의 우수한 농산물이 전국 GS25 편의점 소비자들과 만나게 된다. 여주시와 GS리테일은 지난 10월 8일 오후 3시 30분, 여주시청에서 지역 농산물의 상품 개발 및 유통 확대를 위한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여주시의 농산업 공동브랜드인 ‘대왕님표 여주’를 활용한 샐러드 상품이 전국 GS25 편의점 유통망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선보인다.

이는 여주의 우수한 농산물이 대형 유통기업의 상품 기획력과 전국적인 유통망을 만나 새로운 소비 시장으로 진출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협약식에는 이충우 여주시장, 이종언 경제환경국장, 이상휘 농산업 공동브랜드 활성화센터 센터장, GS리테일 이성한 MD본부장, 이기철 간편MD부문장, 농업회사법인 은성 안은엽 대표, 전국고구마연합회 신승호 회장 등 관계자들이 다수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번 협약에 따라 GS리테일은 샐러드 파트너사인 농업회사법인 은성과 협력하여 여주시의 우수 농산물을 활용한 상품을 개발하고, ‘대왕님표 여주’ 공동브랜드를 적용하여 전국 GS25 유통망을 통해 순차적으로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특히 수도권의 대표적인 고구마 산지인 여주시의 ‘대왕님표 여주꾸마’를 주원료로 활용하여 지역 농산물의 특색과 상품성을 동시에 살린 샐러드 상품군을 선보일 계획이다.

여주 고구마는 모래 성분이 많은 토양과 큰 일교차 등 재배에 최적화된 자연환경에서 생산되며, 포슬포슬한 식감과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는 밤고구마로 알려져 있다. 이번 협업은 이러한 여주 고구마의 품질 경쟁력을 현대인의 식생활에 맞는 간편식 상품으로 연결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첫 상품으로는 오는 10월 13일 출시되는 ‘여주고구마)닭가슴살에너지볼’이 있다. 이 상품은 건강과 체중 관리에 관심이 높은 소비자를 겨냥하여 닭가슴살과 계란에 여주산 밤고구마를 메인 토핑으로 사용했으며, 여주시에서 생산된 신선한 채소도 함께 담았다. 판매 가격은 4900원이다. 이어 ‘여주고구마)에그베이컨밸런스볼’, ‘여주고구마)허니 리코타샐러드’ 등 여주 고구마를 활용한 신상품 2종도 주차별로 순차 출시되어 상품군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지역 농산물의 생산, 공급, 상품 개발, 전국 유통, 공동브랜드 마케팅을 하나의 유기적인 구조로 연결한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는 지역 농산물에 기업의 상품 기획력과 유통 경쟁력을 더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민·관 상생협력 모델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준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에서 생산된 신선한 채소와 고구마가 샐러드 상품으로 개발되어 전국 약 1만 8천 개에 달하는 GS25 편의점 유통망을 통해 소비자들과 만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은 ‘대왕님표 여주’ 공동브랜드의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 농산물의 새로운 소비 시장을 개척하고 여주 농업의 성장 가능성을 넓히는 의미 있는 성과”라고 강조했다.

여주시 농산업 공동브랜드 활성화센터는 신제품 출시에 맞춰 온라인 홍보와 공동브랜드 마케팅을 적극 추진하여 상품 인지도 제고와 판매 활성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상휘 센터장은 “앞으로도 유통기업과의 전략적인 협력을 확대해 여주 농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농업인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실질적인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상생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