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강화군이 서도면 주문도 선착장에서 연안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한 조피볼락 종자 35만 마리 방류를 완료했다.
지난 8일 진행된 이번 방류 행사에는 강화군과 군의회, 경인북부수협 관계자, 지역 어촌계장, 서도초등학교 학생 및 교사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학생들은 어린 조피볼락을 직접 바다에 놓아주며 해양 생태계의 소중함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총 1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이번 방류는 질병 및 유전자 검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은 건강한 종자를 활용했다. 이를 통해 지역 연안의 수산자원 증강과 어업 생산 기반 확충을 도모한다.
조피볼락은 흔히 '우럭'으로 불리는 대표적인 연안 정착성 어종이다. 암초와 암반지대 등 은신처가 발달한 해역에 주로 서식하며, 주문도 인근 해역은 조피볼락 서식에 적합한 연안 환경을 갖추고 있어 이번 방류의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강화군은 앞으로도 지역 해역의 특성과 어종별 서식 환경을 고려한 수산 종자 방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체계적인 수산자원 관리를 통해 지속 가능한 어업 환경을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이번 조피볼락 종자 방류가 지역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 증대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풍요로운 어장을 가꾸고 어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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