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인천광역시 계양구에 위치한 동양도서관이 오는 10월 17일, 도서관 앞마당에서 '2026 요기조기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이 도서관이라는 가까운 공간에서 문화예술을 편안하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음악회는 오후 2시 40분부터 4시까지 약 1시간 2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식전 공연으로는 장애인 핸드벨 연주단 '울림 핸드벨 콰이어'가 무대에 오른다. 이들은 '미뉴에트', '사랑의 인사', '바다가 보이는 마을', 바흐의 '프렐류드' 등 대중에게 친숙한 곡들을 맑고 고운 핸드벨 선율로 연주하며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는다.
이어지는 본 공연에서는 공연팀 '리브리'가 '시와 재즈가 만나는 순간'이라는 주제로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인천광역시와 인천문화재단의 '찾아가는 음악회'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공연은 친숙한 한국 가곡과 김소월의 시를 재즈 선율로 재해석한다. 작품에 얽힌 흥미로운 이야기까지 곁들여져 관객들에게 이전과는 다른 신선한 감상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양도서관 관계자는 "가을을 맞아 주민들이 책과 함께 아름다운 음악을 즐기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하며 이번 음악회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번 음악회를 통해 동양도서관은 지역 주민들에게 풍성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고 소통하는 문화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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