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시민 권익 지킬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여성 위원 2명 공개 모집 (구리시 제공)



[PEDIEN] 구리시가 시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고충 민원을 전문적이고 공정하게 처리하기 위해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여성 위원 2명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기존 위원회의 성별 불균형을 해소하고 고충 민원 처리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모집 공고는 10월 12일에 게시되며, 지원 서류 접수는 10월 19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다. 선발된 위원은 4년간 비상근 위촉직으로 활동하며 시민들의 억울한 사정을 듣고 합리적인 해결책을 모색하게 된다.

지원 자격은 까다로운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대학이나 연구기관의 부교수 이상, 판사·검사·변호사 등 법조계 인사, 4급 이상 퇴직 공무원, 건축·세무·회계·기술·변리 등 전문 자격증 소지자, 시민사회단체 추천자 등이 해당된다. 이 중 하나 이상의 자격 요건을 갖춰야 지원이 가능하다.

구리시는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면접 심사를 진행한 후, 추천위원회의 후보자 추천과 구리시의회 동의 절차를 거쳐 최종 위원을 위촉할 예정이다. 지원 희망자는 정해진 기간 내에 구리시청 감사담당관실을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신동화 구리시장은 “시민고충처리위원회는 시민들의 고충을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시각으로 조사·처리하며,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해 시민 권익을 보호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공정한 고충 민원 처리에 기여할 역량 있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지원 자격 및 제출 서류 등 세부 사항은 구리시 누리집에 게시된 모집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