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연천군이 이웃돕기 성금을 활용해 연천푸드뱅크에 냉동탑차를 전달하며 취약계층을 위한 식품 지원 체계를 강화한다.
지난 8일 연천푸드뱅크 사무실 앞에서 열린 이번 전달식은 '2026년 연천군 지정기탁금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노후화된 기존 차량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취약계층에 전달되는 식품의 안전성과 신선도를 한층 높이겠다는 목표다.
이번 사업을 위해 연천군은 군민들이 정성껏 모아준 이웃돕기 성금 3634만원을 경기북부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투입했다. 이를 통해 냉동탑차 1대를 새롭게 지원하며 푸드뱅크의 운영 역량을 강화했다.
전달식에는 김덕현 연천군수, 복지정책과 관계자, 백성국 연천푸드뱅크 대표, 경기북부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차량 전달을 축하했다. 이들은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향후 복지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새롭게 지원된 냉동탑차는 연천푸드뱅크의 식품 수집 및 배분 활동 전반에 걸쳐 활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식품의 신선도를 유지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안정적인 푸드뱅크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사업은 지역 주민들의 소중한 성금이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 자원으로 다시 선순환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백성국 연천푸드뱅크 대표는 “노후 차량으로 인해 식품 수집과 전달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번 차량 지원으로 보다 안전하고 신속하게 식품을 전달할 수 있게 됐다”며 “연천군과 경기북부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냉동탑차 지원을 통해 취약계층에 전달되는 식품의 안전성이 강화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다각도로 추진하고, 군민의 소중한 성금이 꼭 필요한 곳에 신속히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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