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연천군이 대규모 개발사업과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 필요한 전력 인프라를 적기에 구축하기 위해 한국전력공사와 손을 잡았다. 지난 8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전력인프라 확충 상생·협력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은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이번 협약은 연천군이 지역 개발의 핵심 요소인 안정적인 전력 공급 기반을 마련하고자 하는 노력의 결과다. 군은 그동안 여러 차례 한국전력공사 본사를 방문해 변전소 신규 건설과 상위 계통 보강을 건의했으며, 지역구 국회의원실에도 전력망 확충의 필요성을 설명하며 적극적인 행보를 보여왔다. 또한, 지난 8월에는 한국전력공사 경기북부본부 전곡변전소를 견학하는 등 지속적인 사전 협의를 이어왔다.
협약에 따라 연천군과 한국전력공사는 앞으로 산업단지 조성과 재생에너지 발전사업 확대에 따라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전력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개발사업 추진 시 전력공급 설비 구축 방안을 사전에 긴밀히 협의하고, 변전소 부지 확보, 관련 인허가 절차 진행, 그리고 주민들의 수용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연천 지역의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한 노력도 병행된다. 발전시설이 계통에 원활하게 연계될 수 있도록 필요한 변전소 및 송전선로 등 핵심 전력 인프라 구축에도 힘을 모을 계획이다. 향후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실무 협의체도 구성될 예정이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이번 한국전력공사와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산업단지를 비롯한 각종 개발사업과 재생에너지 확대에 필요한 전력 인프라가 적기에 확충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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