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 유행 앞두고 의료기관과 ‘공동 방어선’ 구축 (강화군 제공)



[PEDIEN] 강화군은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의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해 관내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3곳과 손잡고 '공동 방어선' 구축에 나선다. 이를 위해 지난 8일 '2026년 하반기 감염병 대응강화 간담회'를 개최하고, 주요 감염병 발생 현황 및 대응 사례를 공유하며 보건소와 의료기관 간의 협력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의료기관 관계자들은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 유행에 대비해 신속한 정보 공유와 긴밀한 소통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공동 대응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을 약속했다.

강화군 보건소는 법정감염병의 적기 신고가 감염병 조기 대응의 핵심임을 강조하며, 의료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를 위해 신고기한 준수율 100%를 목표로 감염병 감시체계를 한층 촘촘하게 운영할 방침이다.

이영미 보건소장은 “감염병은 발생 이후의 대응도 중요하지만, 유행에 앞서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하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의료기관과 긴밀히 소통하며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든든한 감염병 방역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강화군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