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귀촌 행복동행 (곡성군 제공)



[PEDIEN] 곡성군에서 운영 중인 '두드림목공' 프로그램이 행복동행 활동 지원사업 우수사례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 프로그램은 귀농귀촌 희망자와 지역 주민이 목공을 매개로 교류하며 지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활동으로, 50만원의 시상금을 확보했다.

행복동행 활동 지원사업은 귀농귀촌인과 지역 주민들이 공통의 관심사를 공유하는 모임을 구성하고 함께 활동하도록 지원하며, 취미와 배움을 통해 지역사회 내 관계 형성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영옥 대표가 이끄는 두드림목공은 회원들이 목재를 직접 가공하고 조립해 생활에 유용한 작품을 만드는 실습 과정을 제공한다. 이 과정에서 회원들은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며 목공 기술을 향상시키고, 함께 작업하며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완성된 작품을 함께 확인하고 서로의 진행 상황을 살피는 활동은 귀농귀촌인과 지역 주민 간의 벽을 허물고 친목을 다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실습 시간 외에도 정기적인 식사 모임을 통해 일상적인 이야기를 나누며 유대감을 형성했다.

이번 수상은 목공이라는 공통된 관심사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배움과 교류를 이어온 두드림목공의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이는 귀농귀촌인이 지역 사회에서 관계를 맺고 일상 속에서 소속감을 느끼게 하는 중요한 사례로 평가받는다.

이영옥 대표는 “회원들과 함께 땀 흘리며 만든 시간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기쁘다”며, “앞으로도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편안하게 어울릴 수 있는 모임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곡성군 관계자는 “귀농귀촌인과 지역 주민이 함께 배우고 소통하며 이뤄낸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다양한 교류 활동을 지원하여 귀농귀촌인이 지역사회에 성공적으로 정착하고 주민들과 화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