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군청



[PEDIEN] 완주군 이서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들이 '2026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기념 공모전'에서 놀라운 성과를 거뒀다. 서예교실에 참여한 청소년 3명 전원이 입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윤수정, 최은우 학생은 동상을, 최은서 학생은 특선을 각각 차지하며 실력을 입증했다.

이번 수상은 학생들이 서예교실에서 꾸준히 갈고닦은 붓글씨 실력을 마음껏 발휘한 결과다. 출품한 학생 전원이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그동안의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 이들의 입상작은 전북예술회관에서 열린 공모전 전시에 걸려 관람객들에게 청소년들의 열정과 기량을 널리 알렸다.

이서청소년문화의집의 서예교실은 청소년 지역 프로젝트 '동네방네 해피투게더'의 일환으로 운영된다. 학생들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적성에 맞는 활동을 스스로 찾아 배우고 성취감을 느끼는 경험을 한다. 2023년부터 이어온 이 강좌는 올해 9명의 청소년이 참여했으며, 총 8회에 걸쳐 진행됐다. 참여 학생들은 집중력을 기르고 바른 글씨체를 익히며 자신감을 쌓았다.

이서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23일 열리는 청소년 어울림마당 '청소년이 그린 이서' 행사장에서 이번 공모전 입상작들을 전시할 예정이다. 또한 입상한 청소년들을 격려하는 축하 자리도 마련된다. 청소년이 주도하는 이번 행사에서 지역 주민들과 배움의 성과를 나누고 새로운 도전을 응원할 계획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꾸준히 이어온 서예교실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노력으로 작품을 완성하고 공모전 입상이라는 결실까지 거둬 매우 뜻깊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도전과 성취를 경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