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2026 안동 글로벌 유학생 페스티벌’ 2회차 개최 (안동시 제공)



[PEDIEN] 안동시는 오는 10월 10일부터 11일까지 1박 2일간 ‘2026 안동 글로벌 유학생 페스티벌’ 2회차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동시의 생활인구 유치와 미래 정주인구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핵심 사업으로 추진된다.

지난 9월에 열렸던 1회차 행사가 도산서원, 안동국제컨벤션센터 등 도산권역을 중심으로 진행된 것과 달리, 이번 2회차 행사는 전통시장을 포함한 원도심 방문과 ‘2026 세계유산축전’과의 연계 프로그램으로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한다.

전국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320여 명이 이번 페스티벌에 참가한다. 이들은 첫날 안동찜닭, 안동간고등어 등 지역 대표 음식을 맛보고 구시장과 신시장 등 원도심 일원을 탐방한다.

같은 날 열리는 태사길 플리마켓에서는 전통주 시음, 수공예품 부스 운영, 고려복식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참가 유학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국적의 참가자들이 서로 교류하며 친목을 다지는 유학생 네트워킹 행사도 진행된다.

저녁에는 하회마을로 이동하여 2026 세계유산축전과 연계된 하회별신굿탈놀이, 선유줄불놀이를 관람하며 유네스코 세계유산 도시 안동의 밤을 만끽하게 된다.

둘째 날에는 안동의 대표적인 명소인 월영교를 걷고 부용대에 올라 하회마을의 아름다운 전경을 감상한다. 전날 둘러보지 못한 하회마을 곳곳을 탐방하며 모든 일정을 마무리한다.

안동시는 참가자들이 일정 중 △안동 먹거리를 찾아 SNS에 공유하기 △지역의 역사와 문화가 담긴 장소 방문하기 △특산품 및 로컬 상품 구매하기 등 다양한 미션을 부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의 활동이 자연스럽게 지역 홍보로 이어지도록 유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