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광양시는 오는 10월 7일부터 30일까지 백운산자연휴양림 내 유아숲체험원 일원에서 지역 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숲속 작은 운동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13년째를 맞는 이 행사는 2013년 처음 시작된 이래 꾸준히 지역 유아 교육기관의 높은 참여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은 총 43개소이며, 어린이 1758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하루 평균 100명 이상의 어린이들이 숲에서 다채로운 놀이와 체험 활동을 즐기게 된다.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가 확정된 기관들은 어린이들의 연령과 발달 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크게 △유아숲 탐색 △솔방울 옮기기 △숲길 릴레이 △자연물 협동놀이 등으로 구성된다. 이 활동들은 숲이라는 자연 환경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어린이들의 신체 발달과 협동심을 증진시키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아이들은 숲에서 직접 뛰어놀고 친구들과 함께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배려와 협동의 가치를 배우게 된다.
행사는 매주 월요일과 주말, 공휴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 30분부터 낮 12시까지 진행된다. 매년 1500명 이상의 어린이가 백운산자연휴양림의 유아숲을 찾을 정도로 이 프로그램은 지역 사회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광양시 휴양림과 반희숙 과장은 “이번 숲속 작은 운동회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환경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행사 준비와 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했다”고 밝혔다. 이어 “아이들이 숲에서 친구들과 함께 뛰어놀며 자연과 더욱 가까워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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