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제천 시티패스 사업이 순항하며 참여자 1만명을 돌파했다. 제천시는 지난 9월 22일 사업 시행 이후 16일 만인 10월 7일부로 누적 환급 인원이 1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는 전체 사업 목표인 3만명 대비 33%의 진도율을 기록한 수치다.
사업 시작 이후 누적 환급액은 2억원을 돌파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추석 명절 연휴 기간에는 4129명의 외지 관광객이 시티패스를 이용했으며, 개천절 연휴에는 이보다 많은 4939명이 환급받으며 지역 내 관광 소비를 견인했다.
참가자의 거주 지역은 인천과 경기가 4126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서울에서 2022명, 강원에서 1161명, 충북에서 1148명이 참여했다. 이는 제천 시티패스가 수도권 관광객을 중심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음을 보여준다.
요일별 참여율에서도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주말 및 공휴일 7일간 총 8182명이 참여해 하루 평균 1169명이 환급받은 반면, 평일 9일간은 1841명이 참여해 하루 평균 205명에 그쳤다. 이는 관광객들이 주로 주말과 공휴일을 이용해 제천을 방문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제천시는 본격적인 단풍 성수기에 접어드는 10월 중순부터 더 많은 관광객이 제천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사회관계망서비스와 입소문 등을 통해 사업이 알려지면서 참여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이르면 10월 말에서 11월 초에는 사업비가 모두 소진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제천 시티패스는 시티패스 여권을 수령한 외지 관광객이 2개소 이상의 관광지를 방문하면 1인당 2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제천 시티패스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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