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제4회 ‘한끼스토리’ 경로당 요리경연대회 개최 (제천시 제공)



[PEDIEN] 제천시는 지난 6일 제천한방엑스포공원에서 제4회 ‘한끼스토리’ 경로당 요리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제천시가 추진하는 경로당 점심제공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의 식사를 준비하는 참여자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음식 솜씨를 뽐내고 서로 소통하며 화합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본선에는 예선을 거쳐 최종 선발된 18개 팀이 참가하여 각 경로당의 특색과 정성을 담은 다채로운 요리를 선보였다. 치열한 경연 끝에 이편한세상 경로당이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올해 대회는 기존 실내 행사에서 벗어나 제천한방엑스포공원에서 야외 행사로 개최되었다. 이는 한방천연물산업박람회와 연계하여 박람회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경로당 점심제공지원사업의 취지를 알리고, 어르신들의 활기찬 모습을 보여주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참가팀들은 실제 경로당 점심식사에 활용할 수 있는 친숙하고 실용적인 메뉴를 중심으로 맛, 영양, 창의성, 완성도 등 다방면에서 평가를 받았다. 참가자들은 음식 준비부터 조리, 담음새까지 직접 참여하며 그동안 쌓아온 솜씨를 마음껏 발휘했으며, 경연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경로당 회원들과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심사위원단은 참가팀들이 선보인 요리에 대해 “실제 경로당 점심식사에 활용 가능하도록 실용적인 메뉴 구성이 돋보였다”며 “음식의 구성과 완성도 또한 전반적으로 높은 수준을 보여주었다”고 평가했다.

제천시 관계자는 “이번 요리경연대회가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소통과 화합의 시간이 되는 것은 물론, 경로당 점심제공지원사업의 의미와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내실 있는 노인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