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진주시를 대표하는 관광 캐릭터 '하모와 하모프렌즈 아요'가 EBS와의 협력을 통해 애니메이션 주인공으로 발돋움한다. 이번 협약으로 '하모' 캐릭터는 전국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진주의 매력을 알리는 전도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진주시와 진주문화관광재단은 지난 7일 오후 3시, 고양시 EBS 사옥 대회의실에서 EBS와 '캐릭터 콘텐츠 공동제작 및 지역 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진주문화관광재단 왕기영 대표이사와 EBS 김성동 부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양측은 진주 관광 캐릭터 '하모와 하모프렌즈 아요'와 EBS 캐릭터가 함께 출연하는 애니메이션 시즌1, 총 5편을 공동 제작하기로 합의했다. 각 편은 약 8분 분량으로 제작되며, EBS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BS 캐릭터가 지역 관광 캐릭터와 함께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는 것은 이번이 최초의 사례다. 특히 이번 애니메이션은 진주의 상징인 남강을 주된 배경으로 삼아 진주의 역사와 문화를 다채롭게 담아낼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진주의 풍부한 문화관광 자산과 숨겨진 매력을 전국적으로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은 지역 캐릭터의 잠재력을 공영방송의 콘텐츠 제작 역량과 결합하여 진주의 문화관광 자원을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소개하고, 지역 캐릭터의 활용 범위를 획기적으로 넓히고자 하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양 기관은 애니메이션 속 흥미로운 이야기를 통해 '하모와 하모프렌즈 아요'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증폭시키고, 자연스럽게 진주를 홍보하는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
나아가 애니메이션 제작 및 공개를 시작으로 캐릭터 굿즈 제작, 전시·체험 프로그램 운영, 지역 축제 연계 등 콘텐츠와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다양한 후속 사업 발굴에도 적극 나선다. 또한, 공식 홈페이지 및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활용한 공동 홍보 활동을 병행하여 콘텐츠와 캐릭터를 꾸준히 알려나갈 계획이다.
진주문화관광재단 왕기영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이 ‘하모와 하모프렌즈 아요’가 진주를 대표하는 관광 캐릭터를 넘어 전국적으로 사랑받는 콘텐츠 주인공으로 성장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EBS의 뛰어난 콘텐츠 제작 역량과 ‘하모와 하모프렌즈 아요’가 가진 매력을 효과적으로 결합하여 진주만의 독창적인 이야기를 널리 알리겠다”며, “애니메이션에 대한 높은 관심이 실제 진주 방문과 관광, 축제 참여, 캐릭터 상품 소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연계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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