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남 부여군이 국내외 여행업계 관계자 20명을 초청해 ‘부여 농촌체험여행 팸투어’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부여군은 이번 팸투어를 통해 지역의 다채로운 농촌관광 콘텐츠를 소개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신규 여행상품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하는 ‘지역단위 농촌관광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부여군은 부여군농촌관광협동조합을 통해 2024년 12월 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이후, 전문가 컨설팅과 자문을 거쳐 지역의 농촌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연계하는 데 힘써왔다.
팸투어 참가자들은 부여의 깊은 맛과 향을 담은 수제 연잎밥과 음료를 맛보며 미각을 만족시켰다. 이어 홍산보부상기념관에서는 보부상 복식 체험에 참여하며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생생하게 느꼈다. 단순한 체험 나열에 그치지 않고, 각 프로그램을 유기적인 하나의 여행 동선으로 구성하여 부여만이 가진 독특한 매력을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참가자들은 가을 정취가 물씬 풍기는 백마강변을 거닐며 부여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양송이 농가를 방문해 농촌의 실제 생산 현장을 둘러보고, 지역 먹거리를 활용한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며 농업의 가치를 체험했다.
심플러스 투어 대표 심태현 씨는 “기존의 관광지 중심 여행과는 달리, 부여의 다양한 지역 자원을 직접 경험할 수 있어 매우 신선했다”며 “팸투어에서 경험한 콘텐츠들이 여행상품으로 구성하기에 충분한 매력을 지니고 있다”고 긍정적인 평가를 전했다.
부여군 굿뜨래경영과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가 부여의 새로운 관광 매력을 널리 알리고, 여행업계와의 긴밀한 연계를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의 특색을 살린 농촌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더 많은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여군은 이번 팸투어에서 수렴한 여행업계의 소중한 의견을 향후 상품 보완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