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남혁신도시관리본부가 내포신도시 공영자전거 '내포씽'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거치대 14개소를 추가 설치한다. 오는 10월 말부터 본격적으로 이용 가능한 이번 조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내포씽 이용자에 발맞춰 주민들이 생활권 가까운 곳에서 자전거를 빌리고 반납할 수 있도록 이용 거점을 확대하고, 대여·반납 공간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내포씽은 지난해 11월 3일 운영을 시작한 공영자전거 서비스로, 현재 총 335대의 자전거와 51개소의 거치대를 운영 중이다. 이번 확충을 통해 홍성지역 6개소, 예산지역 5개소 등 총 11개소가 신규 설치된다. 이에 따라 홍성지역은 42개소, 예산지역은 20개소로 늘어나 총 62개소의 거치대가 운영될 예정이다.
홍성지역에는 대방 디에트르, 한울마을 LH2단지, e편한세상 퍼스트드림, 모아엘가, 모아미래도2차, 내포시민광장 등 6곳에 거치대가 새로 생긴다. 주거지역과 공원 등 주민들의 일상 이동이 잦은 생활권을 중심으로 접근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예산지역에는 이지더원2차, 중흥2차, 이지더원3차, 대방1차, 충남스포츠센터 등 5곳에 신규 거치대가 설치된다. 신규 아파트 단지와 체육시설 등 주민 이용률이 높은 곳을 중심으로 배치해 생활권 내 이동 편의를 증진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이용량이 많은 기존 거치대 3곳은 규모를 증설한다. 이용자가 집중되는 거치대의 대여·반납 공간을 추가 확보함으로써 반납 공간 부족으로 인한 이용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한편, 기존 거치대 중 하나였던 충남 어린이 인성학습원 앞 거치대는 홍예공원 주차장으로 이전 설치된다. 주민 이용률이 높은 홍예공원 내 주차장으로 거치대를 옮겨, 공원을 찾는 주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내포씽을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충남혁신도시관리본부 관계자는 “내포씽 이용자가 꾸준히 증가하는 만큼, 주민들이 더 가까운 곳에서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거치대 확충과 증설을 통해 대여 및 반납 편의성을 높이고, 앞으로도 실제 이용 현황과 주민 의견을 반영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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