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구미시 시청



[PEDIEN] 구미시가 조직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기 위해 매주 수요일 아침 운영해 온 ‘굿모닝 수요특강’이 200회를 맞이했다. 이 특별한 교육 프로그램은 2022년 7월 20일 첫 강연을 시작으로 4년여간 꾸준히 이어지며 누적 참여인원 3만 명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 10월 7일 오전 7시 30분, 구미시청 4층 대강당에서는 200회 기념 강연이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개최되었다. 미래산업부터 문화·관광, 시정혁신·조직문화, 자기계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며 직원들의 역량 강화에 기여해 왔다.

200회의 강연은 △미래산업 56회 △문화·축제·관광 38회 △시정혁신·조직문화 31회 △자기계발 30회 △인구·균형발전 23회 △도시계획·도시홍보 22회 등 총 6개 분야에 걸쳐 진행되었다. 매주 수요일 아침, 외부 전문가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은 변화하는 산업 및 행정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시야와 역량을 넓히는 학습의 장이 되었다.

특히 AI·반도체·방산 등 미래산업에 대한 선제적인 학습과 각 분야 전문가의 자문, 성공 사례 분석은 구미라면축제의 성공적인 추진과 기업 투자 유치 등 다양한 행정 성과의 밑거름이 되었다는 평가다.

이번 200회 특강은 이전 199회와는 달리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외부 전문가 초청 대신 ‘우리들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구미시 직원들이 직접 강단에 섰기 때문이다. 각자의 자리에서 꾸준히 도전해 온 직원 4명이 릴레이 강연자로 나서, 예산 없이 새로운 사업을 시작한 경험부터 마라톤과 산행을 통해 한계를 극복한 이야기까지 자신만의 경험과 배움을 진솔하게 공유했다.

최수정 농업지원팀장은 ‘핸드폰 하나로 시작하다’라는 주제로, 김정태 주무관은 ‘국제전화를 끊었습니다’라는 제목으로 강연했다. 또한 김용준 주무관은 ‘30Km 이후, 나를 움직이는 힘’에 대해, 최정철 주무관은 ‘구미 80봉 등반 이야기’를 통해 직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200번의 수요일 아침, 직원들의 꾸준한 배움은 자연스럽게 변화로 이어졌고, 이 변화는 다시 조직의 혁신을 만들어왔다. 구미시는 앞으로도 배우고 실천하는 문화를 바탕으로 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의 성장이 곧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의 혁신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매주 새로운 배움에 자발적으로 동참해 준 직원 여러분의 열정 덕분에 굿모닝 수요특강이 200회라는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며 “오늘 특강의 주인공이 우리 직원들이었다는 점에서 더욱 특별하고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서로의 시행착오와 배움을 나누는 경험이 쌓이면 구미시는 더욱 유연하고 혁신적인 조직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마음껏 배우고 도전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