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청 검도팀, 추계전국실업검도대회 단체전 우승 (광명시 제공)



[PEDIEN] 광명시청 직장운동경기부 검도팀이 제23회 추계전국실업검도대회 남자부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실업검도 강자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지난 10월 2일부터 5일까지 경북 영천생활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광명시청 검도팀은 치열한 경쟁을 뚫고 남자부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 이는 올해 전국대회에서 거둔 잇따른 낭보 중 하나다.

개인전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 강배훈 선수는 4단부 개인전에서 3위를 기록하며 개인 기량을 뽐냈다. 더불어 팀을 이끄는 김윤순 감독은 지도력을 인정받아 최우수감독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부터 광명시청 검도팀을 지휘봉을 잡은 김윤순 감독은 광명에서 나고 자란 지역 출신 지도자로, 2007년부터 코치로 팀과 함께 호흡을 맞춰왔다. 오랜 지도 경험과 선수들과의 깊은 유대감을 바탕으로 감독 부임 첫해부터 팀을 정상으로 이끌었다. 그는 올해 전국체전 경기도대표 감독으로도 선임되는 등 지도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청 검도팀이 전국 무대에서 꾸준히 좋은 성적을 거두며 광명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고 격려하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훈련하며 각자의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광명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검도팀과 배드민턴팀으로 구성되어 있다. 2000년 창단된 검도팀은 감독 1명, 코치 1명, 선수 10명 등 총 12명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2009년 창단된 배드민턴팀은 감독 1명, 코치 1명, 선수 7명 등 9명이 활동 중이다.

검도팀은 올해 주요 대회에서 눈부신 성과를 기록했다. ‘2026년 동계전국실업검도대회’단체전 우승을 시작으로, ‘제72회 경기도체육대회’남자부 단체전 우승, ‘2026년 하계 전국실업검도대회’7인조 단체전 준우승을 차지했다. 개인전에서도 김상준 선수가 ‘2026년 동계전국실업검도대회’통합부에서 우승했으며, 김준호 선수는 ‘2026년 봉림기 전국실업검도대회’통합개인전과 ‘제48회 대통령기 전국검도선수권대회’남자일반부 개인전에서 각각 우승하는 쾌거를 이뤘다.

배드민턴팀 역시 ‘제72회 경기도체육대회’단체전 우승을 비롯해 ‘2026 김학석배 전국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남자복식 3위, ‘2026 전국실업배드민턴연맹전’남자복식 준우승을 기록하며 팀의 명예를 드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