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문화관광재단“미리 메리 할로윈 하소” (제천시 제공)



[PEDIEN] 가을의 끝자락, 제천 시민들이 특별한 할로윈 분위기를 미리 만끽할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

제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0일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생활문화 결집 축제 ‘산책하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마지막을 맞는 이번 ‘산책하소’는 ‘미리 만나는 할로윈’을 주제로 다채로운 공연과 마켓, 체험 프로그램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축제형 행사로 기획되었다.

축제는 오후 4시 30분부터 밤 9시까지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1층 산책광장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평소 시민들의 생활문화 공간으로 활용되던 산책광장은 할로윈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특별한 문화 공간으로 변모할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할로윈 코스튬 관련 상품을 판매하는 마켓 부스가 운영되며,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무료 페이스페인팅 체험도 마련된다. 저녁 시간에는 젊고 역동적인 분위기를 더할 공연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오후 6시에는 세명대학교 힙합 동아리 ‘인터루드’가 무대에 올라 개성 넘치는 힙합 공연을 선보인다. 이어 오후 7시 30분부터는 홍대 등지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힙합 DJ ‘2run’의 디제잉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DJ 공연은 산책광장을 자유롭게 음악과 리듬을 즐길 수 있는 클럽형 문화 공간으로 연출하여 기존 생활문화 행사와는 확연히 다른 색다른 분위기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산책하소’ 축제는 특정 연령대에 국한되지 않고 어린이부터 청소년, 청년, 가족 단위 방문객까지 모든 시민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되었다. 별도의 사전 신청 절차 없이 행사장을 방문하면 누구나 공연과 마켓,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제천문화관광재단 유병천 상임이사는 “올해 마지막으로 마련한 ‘산책하소’인 만큼 시민들이 일상 속 생활문화 공간에서 조금은 색다른 방식으로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가족, 친구들과 함께 산책을 찾아 공연과 체험을 즐기며 특별한 가을밤의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