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급격한 유통 환경 변화와 소비 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여수시의 전통시장과 상점가가 새로운 도약을 준비한다. 시는 이들 시장의 경쟁력과 자생력을 높이기 위한 5개년 종합계획 수립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2일 시청 이순신홀에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여수시의원, 자문위원, 상인회 대표 등 다양한 관계자들이 참여해 사업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각 시장의 현황과 여건을 면밀히 조사하고 분석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이를 통해 시장별 고유한 이미지와 특화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시설 현대화 사업 지원 방안과 중장기적인 활성화 계획을 구체적으로 수립할 예정이다.
정현구 여수시 부시장은 이 자리에서 “전통시장과 상점가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충분히 담아내고, 각 시장의 특성에 맞는 실현 가능한 전략을 마련해 달라”고 연구진에게 당부했다.
여수시는 전문가의 객관적인 진단을 바탕으로 시장별 맞춤형 전략을 완성하고, 나아가 중소벤처기업부 등 외부 기관의 공모사업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경쟁력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이는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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