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북특별자치도가 지역 먹거리 정책의 현황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통합 워크숍을 개최했다. 2026년 전북특별자치도 먹거리정책 통합워크숍은 8일까지 1박 2일간 완주군 경천애인마을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과 함께 마련됐다.
워크숍에는 민선식 전북특별자치도 농생명축산산업국장을 비롯해 권요안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농업복지환경위원장, 유희태 완주군수, 성중기 완주군의회 의장, 이은미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장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도와 시·군 먹거리정책 및 학교급식 담당자, 도교육청·교육지원청 관계자, 학교·공공급식지원센터, 로컬푸드 직매장 관계자, 영양교사, 도·시군 먹거리위원회 위원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 먹거리 정책을 추진하는 다양한 주체가 한자리에 모여 정책 현황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지역 먹거리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데 목적을 뒀다.
첫날인 7일에는 ‘지역농산물 공급 확대와 지역먹거리 정책의 과제’를 주제로 한 기조강연이 진행됐다. 이어 진안군이 인구감소지역 먹거리계획 추진 사례를 발표하며 참석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후 △학교·공공급식 지역농산물 공급 확대 △로컬푸드·먹거리복지 연계 강화라는 두 가지 주제로 분과토론이 이어졌다. 행정과 교육기관, 먹거리 관계자들은 각 분야의 현장 경험과 의견을 공유하며 지역별 여건과 정책 추진 과정에서의 주요 과제 및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둘째 날인 8일에는 14개 시·군이 참여하는 먹거리정책 연석회의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는 ‘2027년 지역먹거리 지수 평가’에 대비하기 위한 시·군별 자체점검 결과가 공유됐다. 또한 지역별 먹거리정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보완이 필요한 사항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민선식 전북특별자치도 농생명축산산업국장은 “지역 먹거리 정책은 행정과 교육기관, 현장 관계자 등 다양한 주체 간의 소통과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워크숍에서 나눈 경험과 사례가 각 지역의 먹거리정책 추진에 잘 활용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계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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