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남 서산시가 지난 9월 1일부터 10월 6일까지 진행한 ‘오늘도 청춘 함께 배우는 엑티브 시니어 인문학’ 강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강좌는 고령화 사회에 발맞춰 지역 어르신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총 10회에 걸쳐 운영된 이번 인문학 프로그램은 대산도서관 강의실에서 진행되는 집합 교육과 대산 7리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는 방문 교육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후속 강의 개설을 적극 요청하는 등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
집합 교육은 9월 1일부터 22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4회에 걸쳐 AI와 함께하는 스마트폰 활용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은 최신 디지털 기기 활용법을 익히며 정보 접근성을 높였다. 이어 9월 29일부터 10월 6일까지 2회에는 뇌 건강과 식생활 개선을 접목한 뇌가 반하는 인지 요리 클래스가 열렸다. 참가자들은 건강한 식재료를 활용한 요리법을 배우며 두뇌 건강 증진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도 마련됐다. 대산 7리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는 방문 교육에서는 망뜨개를 활용한 실용 공예 활동인 ‘나만의 핸드폰 가방 만들기’와 실버 공예 활동으로 구성된 ‘우리 마을 손 끝 세상’이 각각 2회씩, 총 4회 진행됐다. 어르신들은 손끝을 활용한 공예 활동을 통해 소근육 발달과 함께 성취감을 얻었다.
이번 인문학 강좌에는 대산읍 시니어와 대산 7리 경로당 회원들이 다수 참여하며 높은 참석률을 기록했다. 박성삼 서산시립도서관장은 “이번 강좌를 통해 대산읍 어르신들이 디지털 기기에 친숙해지고 건강한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앞으로도 대산읍 주민들을 위한 맞춤형 평생교육 강좌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운영할 계획”이라며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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