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고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3차 회의 개최 (거창군 제공)



[PEDIEN] 거창군 고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6일 2026년 제3차 회의를 열고 지역복지 현안을 점검하며 따뜻한 나눔 실천에 나섰다.

고제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는 위원 13명이 참석해 2026년 협의체 기금 운영 상황과 주요 사업 추진 현황을 면밀히 살폈다. 지역복지 증진을 위한 향후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도 이어졌다.

특히, ‘사과골 공유냉장고 나눔챌린지’가 목표 인원 100명을 달성한 성과를 공유하며 주민들의 자발적인 나눔 참여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협의체는 앞으로도 이러한 나눔 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회의에 앞서 위천권역 통합돌봄지원센터와 협력해 천연 파스 ‘완통고’를 직접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위원들은 손수 만든 ‘완통고’를 전달하는 한편, ‘월간 안부꾸러미, 달달한 방문’ 안부확인 사업도 함께 진행하며 이웃의 안녕을 살폈다.

환절기 건강 관리에 도움을 주기 위해 준비한 밑반찬과 비타민으로 구성된 안부꾸러미를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와 생활 전반을 꼼꼼히 확인했다. 이는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주민들의 일상에 깊숙이 다가가는 복지 활동으로 평가받는다.

심선이 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헌신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도 민·관이 긴밀히 협력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모든 주민이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복지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고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11월 ‘우리동네 작은복지 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지역 내 다양한 복지 자원을 주민들에게 효과적으로 알리고,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복지의 장을 마련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