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자전거 타며 봉사활동 실적도 차곡차곡 (순천시 제공)



[PEDIEN] 순천시가 시민들의 공영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고 동시에 봉사활동 참여를 유도하는 '온누리 공영자전거 인센티브 사업'의 2026년 4분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시민들이 공영자전거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대여소에 쓰러져 있는 자전거를 바로 세우거나, 보관된 자전거를 청소하는 등 간단한 관리 활동에 참여하면 이를 봉사활동 실적으로 인정해 주는 시민 참여형 제도이다.

이번 4분기 모집 기간은 10월 1일부터 11월 1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며, 선정된 참여자는 11월부터 12월까지 2개월간 실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만 15세 이상으로 공영자전거 이용이 가능한 시민이라면 누구나 QR코드를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온누리 공영자전거 인센티브 사업은 분기별로 참여자를 모집하며 연중 지속적으로 운영된다.

이 사업은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시행된 시민참여형 공영자전거 인센티브 사업으로, 2025년 한 해 동안 총 1182명이 참여하여 2356시간의 봉사활동 실적을 기록하는 등 시민들의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자전거 이용을 통한 탄소중립 실천과 시민참여형 관리체계를 구현하는 실천형 정책"이라고 강조하며, "자전거를 시작으로 대중교통과 보행까지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친환경 교통도시 조성을 위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