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춘성 진안군수가 민선 9기 출범 100일을 맞아 주요 군정 성과를 점검하고 지속가능한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진안군은 기본소득 중심의 기본사회 정책을 본격화하며 지역 숙원 사업 해결, 대규모 행사 성공, 인구 회복 등 굵직한 성과를 달성하며 군정 기반을 다졌다고 밝혔다.
가장 주목받는 성과는 20년 동안 끌어온 국도 26호선 완주 소양~진안 부귀 구간 선형개량 사업이 일괄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는 점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전주·완주권과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뿐만 아니라 관광 및 물류 여건 또한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반영과 후속 절차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진안군은 8월 말부터 농어촌 기본소득 지급을 시작으로 소득, 주거, 의료, 돌봄, 교육, 교통 등 주민 생활과 직결된 기본 서비스 확충에 나선다. 공공상가 조성, 창업 지원, 통합 돌봄 서비스 확대 등을 통해 지역 소비를 촉진하고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겠다는 복안이다. 실제로 기본소득 시행 이후 진안군 인구는 6년 만에 2만 5천 명대로 회복하는 긍정적인 신호를 보였다. 군은 앞으로도 주거 공급 확대와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또한 진안군은 도민체전과 장애인체전을 진안에서 최초로 개최하며 대규모 행사 운영 역량을 입증했다. 특히 진안홍삼축제는 단순한 축제를 넘어 체류형 관광과 지역 경제 활성화로 전환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군은 양수발전소 유치, 국가호수공원 조성 등 미래 성장 동력 확보와 지역 인프라 확충에도 속도를 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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