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예술인촌, 입주작가와 함께하는 예술 체험 프로그램 운영 (화순군 제공)



[PEDIEN] 화순군이 오는 10월 17일부터 11월 14일까지 화순예술인촌에서 '입주작가와 함께하는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을꽃 축제 기간을 맞아 관광객과 지역민에게 특별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화순예술인촌 입주작가 2명이 직접 강사로 나서 '목공예 액자 버닝'과 '나만의 초상화 만들기' 두 가지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목공예 액자 버닝'은 인두화 기법을 활용해 나무 표면에 무늬를 새겨 세상에 하나뿐인 액자를 만드는 체험이다. 공예와 미술이 결합된 독특한 창작 과정을 경험할 수 있다.

'나만의 초상화 만들기' 프로그램은 팝아트 기법을 이용해 강렬한 색채와 선명한 아웃라인으로 자신의 모습을 개성 있게 표현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일상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예술 기법을 통해 자신만의 초상화를 완성하게 된다.

총 10회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회차별 10명 이내의 소규모로 운영되며, 체험 시간은 1시간이다. 참가비는 1인당 3000원으로 책정되었다.

특히, 2026 세계문화유산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 기간과 맞물려, 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이 예술인촌을 방문해 직접 작품을 만들어 볼 수 있도록 동선을 구성했다. 이는 지역 문화예술 공간을 홍보하고 관광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기운 화순군 문화유산과장은 “독특한 예술 기법을 통해 방문객들이 예술의 즐거움을 느끼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화순예술인촌을 활용한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참가 신청은 10월 6일부터 14일까지 화순예술인촌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해야 한다. 신청 후에는 반드시 유선으로 접수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