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제13회 백운제 별밤페스티벌 성황리 마무리 (광양시 제공)



[PEDIEN] 광양시 봉강면에서 열린 ‘제13회 백운제 별밤페스티벌’이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지난 3일 봉강면 비봉복지관 무대에서 펼쳐진 이번 행사는 봉강면청년회가 주관했으며, 천체 관측이라는 이색적인 경험과 다채로운 문화 공연이 어우러져 참여자들에게 잊지 못할 가을밤을 선사했다.

행사의 시작을 알린 식전 공연에서는 주민자치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사물놀이, 난타, 라인댄스가 무대에 올라 흥겨운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어 진행된 대중가요 노래 경연대회 ‘봉강면 그래미어워드’에서는 참가자들이 저마다의 가창력을 뽐내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축제의 백미는 단연 천체망원경 관측이었다. 맑은 봉강면의 밤하늘 아래에서 전문 장비를 통해 별을 관측하는 특별한 경험은 참여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또한,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마련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정종호 봉강면청년회장은 “별빛 아래 함께 모여 즐겨준 모든 분들의 열정과 참여 덕분에 이번 행사가 더욱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 행사로 꾸준히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행사 소감을 밝혔다.

양경순 문화예술과장 또한 “백운제 별밤페스티벌은 봉강면의 아름다운 가을밤 정취와 별빛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 행사”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제13회 백운제 별밤페스티벌은 약 1천여 명의 주민과 관광객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문화 활성화와 주민 화합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