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화순군이 운영하는 화순·능주 파크골프장이 2026년 1월부터 9월까지 누적 방문객 12만 명을 돌파하며 지역 대표 생활체육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총 12만 1718명의 방문객 중 7만 7087명, 63.3%가 관외 방문객으로 집계돼 화순군 파크골프장이 지역민뿐 아니라 타 지역 주민들에게도 큰 인기를 얻고 있음을 증명했다.
화순군은 이러한 외부 방문객 유입을 지역경제 활성화와 직접적으로 연결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자매결연, 우호교류, 업무협약을 맺은 지자체 주민들을 대상으로 파크골프장 이용 요금 감면 혜택을 제공 중이다.
기본 이용료는 화순파크골프장 8000원, 능주파크골프장 6000원이지만, 협약 지자체 주민은 화순 6000원, 능주 4000원으로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지난 9월 28일 업무협약을 체결한 전남광주 북구 주민들도 10월부터 이 감면 혜택을 적용받게 되었다.
더 나아가 화순군은 파크골프장 이용객의 지역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결제 금액의 50%를 화순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는 체육시설 방문이 자연스럽게 지역 내 상점 이용으로 이어지도록 유도하여 실질적인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려는 의도다.
화순·능주 파크골프장은 10월 한 달간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하며, 점심시간인 낮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는 이용이 제한된다. 이후 11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는 동계 운영시간이 적용되어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장한다. 점심시간 운영 제한은 동계 기간에도 동일하게 유지된다.
이맹우 화순군 관광체육과장은 “관외 방문객 비율이 높은 만큼, 협력 관계에 있는 지역 주민들이 화순을 더욱 자주 방문하고 지역 내에서 소비하는 긍정적인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 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설 관리와 이용 환경 개선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파크골프장 이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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