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깨끗하고 아름다운 옥정호를 만들기 위한 임실군 ‘옥정호 광역상수원 지킴이’의 6개월간의 활동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임실군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시작된 이번 활동은 10월 2일부로 공식 종료되었다. 활동 기간 동안 지킴이들은 옥정호 수질 보전을 위한 개선점과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임실군은 총 28명의 광역상수원 지킴이를 채용했다. 이들은 옥정호 임실 지역을 5개 구간으로 나누고 5개 조를 편성하여 운영되었다. 주요 임무는 불법 낚시 행위와 쓰레기 투기 등 상수원 보호를 저해하는 불법 행위를 상시적으로 감시하고, 상류에서 떠내려온 수변 방치 쓰레기를 수거하는 수변 정화 활동을 펼치는 것이었다.
이러한 꾸준한 노력 덕분에 옥정호 내 불법 낚시 및 쓰레기 투기 등 불법 행위가 눈에 띄게 감소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올해는 집중호우가 시작되기 전인 4월과 5월에 옥정호 상류 지역의 수변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했으며, 6월 이후 강우량이 적어 수위가 낮아진 기간 동안에는 장기간 방치되었던 쓰레기들을 집중적으로 제거하는 데 힘썼다.
그 결과, 총 8.4톤에 달하는 막대한 양의 수변 쓰레기를 수거하며 옥정호 수질 보전에 크게 기여했다. 이는 옥정호의 깨끗한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임실군은 지킴이들의 책임감과 전문성을 높이고자 광역상수원의 수질 관리 및 보전 활동의 중요성에 대한 전문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폭염 속에서도 지킴이들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안전 교육도 병행했다.
한득수 임실군수는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옥정호 상수원 지킴이 운영을 통해 깨끗한 옥정호를 만들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행정과 주민이 함께하는 옥정호 수질 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주민과 행정의 협력이 옥정호 수질 관리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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