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정읍시 내장상동이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노인 및 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집 안 이동을 돕는 안전손잡이 설치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사업을 통해 총 8가구의 집 안 14곳에 안전손잡이가 설치되어 주민들의 안전한 생활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지난 5월부터 이달 2일까지 진행된 '안전손잡이 설치 사업'은 지역 주민들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특히 거동이 어려운 이웃들이 가정 내에서 발생하는 낙상 사고를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 사업의 시공은 지역 봉사자들이 재능기부로 진행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동은 사업 추진에 앞서 실제 지원이 필요한 가구를 대상으로 수요 조사를 실시하고 현장 확인을 거쳐 지원 대상을 신중하게 선정했다. 이후 선정된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화장실, 현관, 안방 등 일상생활 중 넘어질 위험이 높은 장소에 가구별 필요에 맞춘 안전손잡이를 설치했다.
안전손잡이 설치 지원을 받은 한 어르신은 "다리가 불편해 화장실을 가거나 침대에서 일어날 때마다 늘 불안감을 느꼈다"며, "이제 손잡이가 생겨 마음 놓고 안전하게 움직일 수 있게 되었다"고 깊은 고마움을 표했다.
오경이 동장은 "기꺼이 귀한 시간을 내어 시공에 나서주신 봉사자들의 도움 덕분에 이웃들에게 꼭 필요한 도움을 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세심하게 살피고, 실질적으로 필요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덧붙이며 주민 복지 증진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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